웜홀코인이 업비트 상장 소식에 따라 약 23%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10월 2일 506원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427원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많이 거래되는 코인이지만 국내 업비트 거래소 상장 소식에 큰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웜홀코인에 대한 정보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웜홀코인이란?
웜홀코인이란 약 30개 이상의 주요 블록체인 간 정보를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입니다. 웜홀 코인 프로토콜은 주로 솔라나, 이더리움, 앱토스 등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여 자산의 이동과 정보 교환을 쉽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솔라나 기반의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블록체인의 기본 자산을 솔라나 블록체인의 자산으로 전환해 줍니다.
웜홀은 유틸리티 토큰으로 사용되는데요, 유틸리티 토큰이란 플랫폼의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 혜택, 할인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웜홀 프로토콜의 기여자 등 웜홀 생태계 전반에 도움을 주는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웜홀이 지급됩니다.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웜홀코인 국내거래소 상장
1. 업비트 신규 상장
거래지원 시점: 10월 2일 오후 7시
마켓 지원: 원화마켓, BTC(비트코인)마켓, USDT(테더)마켓
네트워크: 솔라나
입출금 개시 시점: 개시일로부터 3시간 이내
업비트는 상장 심사가 매우 까다로운 거래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신규 상장 소식은 웜홀 코인의 신뢰도와 기술력이 어느 정도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빗썸, 코인원 상장
가래지원 시점: 4월 3일
마켓 지원: 원화마켓
네트워크: 솔라나
국내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에는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동시에 상장하였습니다.
웜홀 코인은 빗썸 상장 시 305원 정도였으나, 일시적으로 8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이번 업비트 신규 상장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웜홀코인 시세 및 전망
현재 웜홀 코인의 시세는 427원 대이며, 업비트 거래량은 25.8% 정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웜홀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프로젝트 개발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웜홀은 30개가 넘는 블록체인을 연결하며 400억 달러 가치의 트랜스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웜홀의 기술적인 가치로 인해 많은 개발자와 투자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웜홀 코인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웜홀은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할 예정인데, 이 기능이 도입되면 웜홀 보유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웜홀 생태계 운영에 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웜홀 코인은 더 많은 거래소에 상장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화로 거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였고,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직접 거래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증가했습니다.
웜홀코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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