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출시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타스만은 기아에서 처음 선보인 픽업트럭입니다. 외관 디자인 첫인상은 튼튼한 군용차 느낌입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가격대, 출시일, 연비, 실내 인테리어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타스만 가격
타스만의 판매 가격은 4,000만원 후반~5,000만원 초반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군용차 느낌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묵짐함과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차체 길이는 5,410mm, 넓이는 1,930mm, 높이는 1,870~1,920mm, 휠베이스는 3,270mm입니다.
타스만의 적재공간은 렉스턴 스포츠칸과 비슷한 용량입니다. 적재함 용량은 1,173L이며, 적재 공간에 최대 700kg을 실을 수 있습니다. 팔레트(한국 표준 1,100*1,100mm)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입니다.
기아 타스만 출시일
2025년 상반기 한국 출시 예정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2025년 상반기에 우리나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후 호주,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미국 시장은 25%의 추가 관세로 인해 아직 수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타스만 연비
타스만의 연비는 복합 8km/L입니다. 타스만에 장착된 엔진은 2.5L 가솔린 터보이며, 2.2L 디젤엔진과 같은 파워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로 인해 최고 출력은 281마력까지 나오고, 최대 토크는 43.0kgf.m까지 가능합니다.
기아 타스만 실내 인테리어
타스만 실내에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됩니다. 스티어링 휠은 최근 기아차 신형에서 선보이는 디자인이며, 실내 송풍구 공조부분 디자인이 혼다 CR-V와 비슷한 육각형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타스만의 실내 디자인은 기아에서 최근에 출시되는 신형 모델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기아의 최초 픽업트럭인 타스만은 중동에서 열리는 제다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향후 국내 출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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